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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안젤리나 졸리, 이혼 소송 많이 힘든가..얼굴마저 뼈가 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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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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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6)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백그리드는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졸리가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한 식료품 가게에 딸 비비엔과 함께 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을 보면 졸리는 최근 더욱 야윈 듯 앙상한 손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 드러난 얼굴과 손에 마른 뼈가 도드라진다.

한편 최근 졸리는 이혼 소송 중인 브래피 피트의 지난 2016년 폭행 혐의에 대한 증거를 제출했다.

앞서 공개된 소장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자녀 중 한 명의 목을 졸랐고, 다른 자녀의 얼굴을 때렸다. 또 졸리의 머리를 잡고 흔들었으며 졸리에게 맥주를, 자녀들에게 맥주와 포도주를 쏟아부었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에서 공동 양육권을 확보했으나 불복해 양육권 소송을 진행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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