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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 사상 첫 파이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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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피겨 아이스댄스의 임해나-예콴 조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처음으로 파이널에 올랐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프리댄스에 나선 임해나-예콴 조는 '죽음의 무도' 선율에 맞춰 물 흐르는 듯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예콴이 임해나를 들어 올리는 주 무기 스트레이트 라인 리프트를 매끄럽게 해내며 최고 등급인 레벨 4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