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까지 2만명대 초중반 전망
13일 오전 인천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설업체 관계자가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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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19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2만2595명과 비교하면 680명 줄었지만 1주 전인 7일(1만8455명)보다는 3460명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총 1만2353명(56.4%)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6389명, 서울 4579명, 인천 1385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9562명(43.6%)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경북 1319명, 경남 1092명, 대구 905명, 강원 804명, 충북 774명, 충남 720명, 대전 701명, 전북 677명, 부산 643명, 전남 604명, 광주 540명, 울산 463명, 세종 179명, 제주 141명이다.
코로나19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3583명이었다. 전날(2만6957명)보다 3374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7일(2만2298명)보다는 1285명 늘었다.
금요일 기준으로 전주 대비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8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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