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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비디오머그] "이젠 혼자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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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보육원을 나온 신선,

[신선 /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
"9살 때까지는 아버지랑 같이 생활을 했어요. 아빠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갔는데 그게 보육원이었던 거죠. '일주일만 있으면 아버지가 다시 데리러 올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하셨어요. 결국 데려가지 못하셨고요."

2015년 보육원을 퇴소한 손자영,

[손자영 /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
"(보육원에) 거의 돌 지나고 바로 들어갔었던 거라, 1년이 지나면 다른 양육자가 오거나 저를 돌봐줬던 양육자가 금방 그만둬서 우리 가족은 뭔가 좀 다르구나,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