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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만화와 웹툰

왓챠, 웹툰 서비스 시작…'낢의 미드중독' 등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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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왓챠웹툰 오리지널 페이지
[왓챠앱 갈무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 왓챠가 웹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왓챠는 13일 '왓챠웹툰' 서비스를 시작하고 루드비코, 서나래, 김양수 등 유명 작가의 오리지널 웹툰 8편을 공개했다.

OTT인 왓챠의 특색이 드러나는 웹툰이 먼저 눈에 띈다.

일상툰 '낢이 사는 이야기'로 유명한 서나래 작가가 1천 편이 넘는 미국 드라마를 본 경험을 살려 '낢의 미드 중독'을 매주 토요일 연재하며, 영화광인 루드비코 작가는 '루드비코의 왓챠 일기'를 통해 일요일마다 영화 리뷰툰을 공개한다.

왓챠 오리지널 예능인 '조인 마이 테이블'의 제작기를 그린 동명 웹툰은 물론, 작년 왓챠피디아에서 진행한 괴담 공모전 당선작을 바탕으로 '소름 돋는 괴담'도 에피소드 형식으로 연재한다.

이외에도 '사랑충'(설주), '별게 다 궁금해'(소영), '펭귄 앤 칩스'(펭귄),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모나)가 연재되며, '생활의 참견'을 그린 김양수 작가의 '음악의 참견'이 이달 중으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비트윈어스', '은수', '은빛고릴라' 등 기존 웹툰도 왓챠 플랫폼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왓챠웹툰은 왓챠 이용자라면 별도로 결제하지 않아도 무제한 감상이 가능하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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