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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AI 영재고 유치 준비위원회는 13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충북테크노파크에서 발족식을 했다.
준비위원회는 지역인사와 주민대표, ICT·교육 공공기관 관계자, AI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충북혁신도시로의 AI 영재고 유치 당위성을 외부에 알리고, 범군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진천군은 준비위원회 활동과 병행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개발하고,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유치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송기섭 군수는 "충북혁신도시는 AI 영재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사업 운영과 인프라 구축 등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면서 "AI 영재고 유치를 통해 충북혁신도시가 대한민국 4차산업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3월 29일 충북혁신도시를 함께 형성하고 있는 음성군과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도내 최초로 AI 영재고 유치를 선언했다.
또 진천·음성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중부권(진천+음성+증평)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의도 병행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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