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연구간행물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염료 역사, 색으로 본 사회 계급, 전통 염색법과 염색 도구, 염료식물 등을 선보인다.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과 '오방간색'의 원단도 만날 수 있다.
오방정색은 우리나라 전통색으로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 등이 있는데 '오방색'으로도 불리며 오방간색은 두 오방정색의 중간색을 말한다.
이달 22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정관채 염색장이 '한국의 전통 쪽 염색'을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이밖에 오방정색 계열의 식물 세밀화 50점이 전시되며 매주 토·일요일에는 봉숭아 물들이기와 손수건 쪽 물들이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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