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사랑하는 여배우들'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사랑하는 여배우들'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재담미디어는 최근 빈지웍스와 웹툰 '사랑하는 여배우들'의 드라마 제작 관련 계약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빈지웍스는 최근 드라마 '오늘의 웹툰', '철인왕후' 등을 제작한 곳이다.
'사랑하는 여배우들'은 스타가 된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한 대학생 초원이 국민 여신으로 불리는 여배우 유진에 빙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로맨스 판타지다. 올해 5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목요일 연재 중이다.
글은 고나리자, 그림은 수정 작가가 맡았다. 두 작가는 2015∼2017년 웹툰 '케세라세라'로 팬층을 쌓은 뒤 이번 작품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재담미디어 관계자는 "'케세라세라'는 연재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고 해외에도 수출된 작품"이라며 "이번 '사랑하는 여배우들'의 드라마화 계약은 두 작가의 남다른 호흡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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