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드 피트(58)가 27세 연하의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싱글로 자유로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외신은 이에 대해 "에밀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에밀리와 함께 있는 것이 수차례 목격된 바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캐주얼한 이유는 둘 다 현재 난장판이 결별의 한 가운데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브래드 피트는 졸리와의 이혼 및 소송으로 바쁘고, 에밀리 역시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다.
측근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이 있지만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2016년 아이를 학대했다는 보도가 등장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송장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자녀 중 한 명의 목을 졸랐고, 다른 자녀의 얼굴을 때렸다. 또 브래드 피트는 또 졸리의 머리를 잡고 흔들었으며 졸리에게 맥주를, 자녀들에게 맥주와 포도주를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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