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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자영업자 채무조정 지원 새출발기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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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와의 업무 협약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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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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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은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채무를 기금이 매입하거나, 금융사의 동의를 얻는 등의 방식을 거쳐 차주의 상환능력 회복 속도에 맞춰 상환기간은 늘려주고 금리부담은 낮추되, 채무상환이 불가능한 차주에게는 상환능력에 맞춰 원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며 최대 30조원 규모의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 개인사업자 또는 소상공인으로, 90일 이상 장기연체에 빠진 부실차주와 근시일 내에 장기연체에 빠질 위험이 큰 부실우려차주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신청은 본인확인, 채무조정 대상 자격여부 확인, 채무조정 신청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려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접속 전 본인확인, 채무조정 대상 자격 확인, 채무조정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전국 캠코 26개사무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개에서 신청 가능하며 미리 콜센터 문의를 통해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장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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