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톰 크루즈(60)가 전 직원들로부터 일련의 살해 위협을 받은 후 좀 더 경호를 강화했다고 더 선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톰 크루즈와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53)은 함께 일하던 직원의 협박을 받은 후 새 보안팀을 고용했다.
해당 직원은 스턴트 프로듀서(stunt producer)로 그는 지난 5월 프랑스에서 해고 당한 후 강한 반발을 보였다. 그리고 이는 크루즈와 맥퀴리 감독에게 보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졌다. 현재 '미션 임파서블'은 영국에서 촬영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직원은 열차 사고를 묘사한 장면을 포함한 여러 장면들의 촬영 장소를 찾는 임무를 맡았지만, 그의 계획은 영화 속에서 실행되지 않았다.
해고 이후 그는 크루즈, 맥쿼리 감독, 그리고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 그는 러시아 정치인들이 크루즈의 작품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주장하고 자금 조달과 관련해 FBI의 파라마운트에 대한 수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식통은 "모든 것이 매우 불쾌하게 변했다"라고 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래도 이 영화에 관련된 사람들은 모든 것이 완전히 괜찮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화가 난 전직 직원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은 2023년과 2024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사태 발생 전인 2018년 7월 개봉했던 ‘미션 임파서블6’는 국내에서 658만 명을 동원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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