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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도시 문제 전문가들 '일산신도시 미래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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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포럼 24~26일 개최…도시 정비ㆍ환경 해법 논의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일산신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2022 고양도시포럼'이 오는 24~26일 킨텍스를 비롯한 경기 고양시 일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2022 고양도시포럼 안내문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고양도시포럼에 저명한 국내외 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논의하고 공통 해법을 제시하게 된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도시 지역의 정비ㆍ환경ㆍ평생학습 분야를 망라한 정책 방향도 도출할 계획이다.

포럼 연사는 피터 비숍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건축학 교수와 마크 사우스콤 뉴질랜드 빅토리아 대학 건축학 교수, 안드레아스 슐라이허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국장, 제임스 후퍼 지구환경과학 박사 겸 방송인 등이다.

포럼 홈페이지(www.goyangcityforum.com)에 접속하면 자세한 프로그램과 연사 등과 관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행사는 유튜브 채널 '고양 TV'로 생중계된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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