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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포항에선 안 되네"…'우승 잔치' 미룬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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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7년 만에 K리그 정상까지 1승만을 남겼던 울산이 동해안 라이벌 포항을 넘지 못하고 우승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전북을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2골을 폭발하며 기적 같은 역전극을 쓴 울산은 우승의 감동을 함께하려는 1천200여 팬들과 함께 포항 원정에 나섰습니다.

[김지혜/울산 팬 : 고지에 다다랐다는 심정 때문에 울게 됐던 것 같아요. 울산 현대! 파이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