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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단독] "6시간이면 러 패배"…푸틴, '핵 카드' 주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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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름대교 폭발 이후 러시아가 대규모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이제 전쟁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게 됐습니다. 그럼 러시아 안에서는 지금 전쟁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저희가 푸틴 대통령의 반대편에 서 있는 러시아 정치인을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인터뷰한 내용 먼저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기자>

푸틴 정권의 탄압을 피해 지난해 리투아니아로 망명한 블라디미르 밀로프 전 러시아 에너지 차관은 푸틴의 최대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의 경제 자문을 맡아 반푸틴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