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6)가 입양한 아들 팍스 졸리-피트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백그리드는 팍스(18)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팍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펠리즈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했다.
외신은 "18세가 된 팍스 졸리-피트가 애완견을 데리고 길거리 흡연을 하며 산책을 즐겼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아버지 브래드 피트가 아이를 학대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팍스의 첫 근황이기도 하다.
앞서 공개된 소장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자녀 중 한 명의 목을 졸랐고, 다른 자녀의 얼굴을 때렸다. 또 브래드 피트는 또 졸리의 머리를 잡고 흔들었으며 졸리에게 맥주를, 자녀들에게 맥주와 포도주를 쏟아부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에서 공동 양육권을 확보했으나 불복해 양육권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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