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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드라이버, 슈퍼카 창업자 페라리 된다[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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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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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故 엔초 페라리로 변신한다.

9일(현지 시간) 마이클 만이 감독하는 드라마 영화 ‘페라리’의 주인공 엔초 페라리 역에 아담 드라이버가 캐스팅된 것으로 보도됐다. 엔초 페라리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의 창업자다. 그러나 1988년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심부전증으로 알려졌다.

영화 마이클 만이 영화 ‘포드 V 페라리’(감독 제임스 맨골드·2019)를 기획했던 경험을 살려 스포츠카 레이스를 실감나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페라리’는 1957년 여름, 59세의 페라리가 밀레 밀리아 경주에 참가했을 때를 배경으로 한다. 밀레 밀리아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던 스포츠카 레이스를 이른다. 밀레 밀리아는 1000마일이라는 뜻. 1927년에 시작됐으나 1957년에 대형 사고가 일어나 중지됐다.

한편 페라리의 아내 로레 페라리 역은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맡는다. 현재 이탈리아의 거리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페라리’는 2023년 전세계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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