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김예림 선수가 그랑프리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출전한 핀란디아 챌린저 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국제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어제(9일)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1위에 올랐던 김예림 선수,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높이 날아 올랐습니다.
첫 기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한 김예림은 트리블 루프 점프에서 감점이 있었지만 그 외 모든 과제를 깔끔하게 수행하며 가산점을 챙겨 142.09점으로 개인 최고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총점에서도 213.97점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김예림은 두 팔을 벌리며 환호했습니다.
김예림은 이로써 지난달 레이크플레시드 대회에 이어 국제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예림에 이어 김채연도 205.5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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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1위에 올랐던 김예림 선수,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높이 날아 올랐습니다.
첫 기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한 김예림은 트리블 루프 점프에서 감점이 있었지만 그 외 모든 과제를 깔끔하게 수행하며 가산점을 챙겨 142.09점으로 개인 최고점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