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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최강 박민지, 연장 끝에 또 메이저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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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강 박민지 선수가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정상에 올라 2연속 메이저 타이틀과 시즌 5승을 따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 속에,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던 김수지와 챔피언조에서 경쟁하던 박민지는 13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이후 연속 보기로 무너진 김수지와 격차는 벌렸지만, 막판 세 홀에서 버디 2개를 잡아낸 정윤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