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305명, 사망 29명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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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 속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654명 늘어 누적 2497만7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431명)보다 1777명 감소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재유행 초기인 7월3일(1만37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61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7593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05명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9명으로 누적 2만8675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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