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청순 미인 |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이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베스트 콘텐츠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주인공인 박은빈이 여자 배우상을 받으면서 2관왕에 올랐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도 기술상과 함께 배우 박해수가 남자 조연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한 장면 |
남자 배우상은 TBS와 디즈니+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달리는 응급실'의 스즈키 료헤이가 받았고, 작가상은 '팔각정미무'의 왕시야오쉐이와 양이수가 공동 수상했다.
여자 조연상은 '디스 랜드 이즈 마인'의 소라 마, 여자 신인상은 '화조추월야'의 바오샹은, 남자 신인상은 '신문기자'의 요코하마 류세이에게 각각 돌아갔다.
아시아컨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이날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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