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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K팝 아이돌 '최초'이자 '최장' 신기록을 연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0월 8일 자에 따르면,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4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Left and Right'는 '핫 100'에서 지난주 대비 순위 상승으로 또 한번 이어가며 역주행 음원 저력을 보였다.
또 'Left and Right'는 '14주 연속'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 장기 흥행 몰이를 이어갔다.
특히, 정국은 'Left and Right'로 빌보드 '핫100'에 K팝 아이돌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4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력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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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eft and Right'는 7월 9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22위로 첫 진입한 이후 2주차 47위, 3주차 51위, 4주차 51위, 5주차 47위, 6주차 57위, 7주차 48위, 8주차 40위, 9주차 44위, 10주차 47위, 11주차 37위, 12주차 41위, 13주차 44위까지 중상위권에서 폭풍 인기 질주를 펼쳤다.
'Left and Right'는 이 밖에도 2022년 10월 8일 자 디지털 송 세일즈 41위, 빌보드 글로벌 200 4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9위, 라디오 송 28위, 팝 에어플레이 11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1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26위, 캐나디안 핫100 31위, 캐나디안 핫 AC 22위, 캐나다 CHR/톱40 9위, 캐나다 올-포멧 에어플레이 25위, 필리핀 송 5위, 말레이시아 송 12위, 싱가포르 송 9위, 인도네시아 송 16위 등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도 중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장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멜론(Melon)은 7일 찰리 푸스의 세 번째 정규앨범 'CHARLIE' 관련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멜론 스테이션'의 'POPCAST'를 통해 공개했다.
'멜론 스테이션'의 'POPCAST'에서 찰리 푸스는 "정국과는 아주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본인 파트 녹음도 하루만에 끝났다. 음정도 정확하고 목소리와 발음,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완벽했다. 너무 완벽해서 복사, 붙여넣기 했더니 끝나더라" 라고 'Left and Right' 작업 에피소드를 전하며 정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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