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엔싱클라우드서플라이체인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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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센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국의 로봇 개발사 ‘로보센’과 미국 장난감 제조사 ‘해즈브로’가 합작해 2021년 4월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40여 개의 음성명령에 반응하며 앱으로 조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절을 움직이며 자신이 원하는 액션을 만들 수 있다.
제작사 로보센은 2008년에 중국 ‘중관촌’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2019년 T9이란 첫 로봇 제품을 출시한 뒤 해즈브로 사와 함께 옵티머스 프라임 로봇을 공동개발했다.
한국에 출시되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는 옵티머스 G1 및 실사 영화 속 성우 피터 컬런의 실제 목소리가 입력됐다. 수입사 티엔싱코리아 측은 이번 펀딩의 성공 여부에 따라 옵티머스 프라임 한국판 성우 이정구 성우의 목소리가 로봇에 담길지 확정될 것이라 밝혔다.
오기석 티엔싱코리아 사장은 “싱윈그룹은 글로벌 디지털 공급망을 구축해 양질의 상품을 글로벌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며 “그간 해외 제품 특히 중국 제품의 A/S가 빈약하단 점을 인지하고 국내 대기업과 제휴해 무상 보증 및 수리가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로보센 옵티머스 프라임은 지난 9월 29일 펀딩플랫폼 와디즈서 펀딩 금액 1억 원을 돌파한 바 있으며, 옵티머스 프라임 로봇은 1년간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서 인증된 업체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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