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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화현장] 거친 조형물에 더해진 화려한 색상…캔버스가 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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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기괴하고 거친 조형물에 화려한 색상이 더해져 새로운 형태의 조각이 탄생합니다. 조각과 회화를 뒤섞어 작가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 작업입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Palette / 11월 5일까지 / 공근혜갤러리]

금속 뼈대 위에 점토로 굴곡을 만들고 다채로운 색상의 레진 덩어리들이 얹어졌습니다.

작가 자신을 형상화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동물의 모습이나 온라인상의 이모티콘 같은 오브제로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