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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송파경찰서 소속 A경장이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20분쯤 송파대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입건됐다.
당시 A경장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즉각 A경장을 직위해제하고 그의 거주지가 있는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송파서 소속 B경위가 경기 북부 중부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직위해제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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