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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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103건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6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시민과 함께한 103건의 공약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약은 △늘 가까운 시민중심 도시(21개 사업) △더 젊은 첨단혁신 도시(16개 사업)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33개 사업)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 도시(11개 사업)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22개 사업) 등 모두 5대 분야다.
안산시는 이번에 확정한 공약 103건을 통해 초지역세권, 89블록 등 대규모 개발사업 방향을 조속히 결정짓고, 장상·신길2,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을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클러스터로 조성해 안산을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윤석열 정부 공약인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 등 미래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한양대 혁신파크, 로봇산업 육성, 의료 인프라 확충 등 산·학·연 정책 협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정당, 지역, 이념을 넘어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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