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6일) 저녁 7시에 전체 회의를 열고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문제는 논의합니다.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이준석 전 대표가 당에 대한 모욕적이고 비난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추가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 당원권 정지 3년 이런 징계를 내리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제명이라는 징계를 내리게 되면 최고위원회 의결이 필요한데 가처분 신청 결정에 따라서 또 지도부가 와해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도부의 의결이 필요하지 않은 당원권 정지 지금 6개월인데요.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 측은 오늘 오후에 입장문을 내고 언제, 어디서, 어떤 비위 행위를 했는지 적시돼야 소명이 가능하다면서 당 윤리위원회는 유령 징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당내 비상 상황에도 당 연찬회에서 음주와 노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는 이유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권성동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도 개시했습니다.
오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도 논의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조을선 기자(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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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6일) 저녁 7시에 전체 회의를 열고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문제는 논의합니다.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이준석 전 대표가 당에 대한 모욕적이고 비난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추가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 당원권 정지 3년 이런 징계를 내리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제명이라는 징계를 내리게 되면 최고위원회 의결이 필요한데 가처분 신청 결정에 따라서 또 지도부가 와해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도부의 의결이 필요하지 않은 당원권 정지 지금 6개월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