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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이혼 후 근황 "내 집 아니다 보니 마음 정착 못 해"('신박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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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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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후 불안정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2-절박한정리'(이하 '신박한 정리')에서는 낸시랭이 출연해 엉망진창인 집 정리를 의뢰했다.

최근 이혼 등 힘든 일을 겪은 낸시랭은 "(지금 사는 집은) 내 집이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혼 후) 집이 없어서 계속 이사를 다니다가 지인 도움을 받아서 보증금, 월세를 안 내고 살고 있다. 관리비만 낸다"고 말했다.

낸시랭이 "5년 동안 이사를 네 번 다녔다"고 말하자 이영자는 "이사를 또 갈 거냐"고 물었다. 낸시랭은 "기약이 없다. 만약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면 나가야 한다. 마음을 정착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또 "마음을 정착할 수가 없으니 짐 정리는 더 못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낸시랭은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이사를 다녔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일단 주거지가 정해지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엉망인 낸시랭의 집을 본 이영자는 "언제 이사 갈지 모르니 늘 이사 갈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 짐이 제자리가 아닌 게 낸시랭의 마음 상태랑 비슷한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집안 곳곳에 있는 낸시랭 어머니의 유품도 눈길을 끌었다. 낸시랭은 "엄마가 하늘나라 가신 지 13년 됐다. (엄마가) 살아계셨을 때 있었던 가구와 장식장들을 많이 버리고도 이만큼이 남았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화장대에 놓인 어머니 사진을 보며 "침대에서 일어날 때 어머니 사진이 보이면 항상 함께하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낸시랭은 2017년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빚을 떠안게 된 낸시랭은 전 남편과 법정 공방을 벌이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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