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이슈 택시-모빌리티 업계

타다 "주간 목표매출 달성 택시운전사에 보상금 주는 앱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타다, '매출 달성 미션' 베타 서비스 출시
[타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는 택시 수요 부족과 관련, 택시 운행 공급을 늘리기 위해 운행 동기를 부여하는 운전자용 앱 '매출 달성 미션'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타다 넥스트와 타다 플러스 개인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앱으로, 매주 목표 매출을 달성할 때마다 일정액의 보상금(최대 15만 원)을 주는 서비스다.

타다는 운행한 만큼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게 하는 이 서비스를 통해 택시 운전자의 자발적 운행을 유도하고 연말 '택시 대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타다는 또 이 앱의 효과를 모니터링하면서 연말까지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연말로 갈수록 개인택시 공급이 줄어드는 문제가 매년 반복돼 왔는데, 타다가 IT 기술을 통해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