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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라스' 김원훈 "8년 장기연애 후 아내와 결혼"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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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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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콘텐츠 '장기연애'의 주인공이라고 밝힌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측은 '장기연애 흥행 비결은 사실(feat. 준혁)'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영상 속 개그맨 김원훈은 화제의 유튜브 '숏박스'의 최고 인기 콘텐츠 '장기연애'가 자신 덕분에 나왔다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기연애'는 장기 연애 중인 커플의 리얼한 모습을 담은 콩트 코미디로, 출연자들의 실감 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가 MZ 세대 취향을 저격해 많은 사랑받고 있다.

김원훈은 "'장기연애'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숏박스'가 매우 잘 됐다"라고 밝히며, 유튜브 채널이 성공한 뒤 함께 출연 중인 조진세, 엄지윤과 '1등 공신' 논쟁을 펼치고 있다고. 그는 "두 사람이 서로 자기 아이디어 때문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사실 제가 8년 장기연애를 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8년 장기연애한 김원훈은 최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김원훈의 장기 연애 스토리를 들은 MC 김구라는 "우리 때에는 장타연애라고 불렀다"라고 반응해 게스트들을 급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장기연애'의 실제 주인공 김원훈이 들려주는 대세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다양한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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