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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UCL 우승 노리는' 맨시티, '전 경기 선발' 홀란드 휴식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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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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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송경택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맨시티가 코펜하겐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3연승에 도전합니다.

오는 6일에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코펜하겐의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엘링 홀란드를 영입한 맨시티는 더욱 강해진 전력으로 그토록 염원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우승을 향한 출발은 굉장히 성공적인데요. 챔피언스리그 2연승으로 압도적인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리그에서도 무패 행진을 달리며 쉽게 막을 수 없는 팀이 되었습니다. 순조로운 출발의 일등 공신은 역시 홀란드를 뽑을 수 있는데요. 현재까지 홀란드의 모든 맨시티 공식전 기록은 11경기 17골. 이 괴물의 득점 행진은 멈출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홀란드가 선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전통적인 강호지만 맨시티에 비해 전력이 몇 수 아래인 팀. 승점에 여유가 있는 맨시티가 이번 시즌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홀란드에게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한편 코펜하겐은 이번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6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르트문트와 세비야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무 1패를 거뒀는데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맨시티를 상대로 철저한 수비 축구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맨시티와 코펜하겐의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은 오는 6일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2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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