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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뉴스딱] 퇴원했는데 '사망'?…요양 병원 실수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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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서 퇴원한 노인이 병원 측의 클릭 실수 한 번으로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살아계신 아버지가 사망자로 돼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군산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입니다.

민원인은 '지난 6월부터 아버지의 기초연금이 입금되지 않아서 주민센터에 확인해 보니 살아있는 아버지가 행정기관에 사망의심자로 등록돼 인감 등이 말소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