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고딩엄빠2' 방송화면 캡쳐 |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중3의 나이에 출산과 입양을 경험한 고딩엄빠가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이들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2020년 당시 16살의 나이로 출산을 하게 된 박유진은 출산 전까지 임신 사실을 몰랐고 출산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였다. 영상을 지켜본 치타는 “소름 돋는다”라며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박유진의 모친은 딸이 낳은 아이를 입양 보냈고, 인교진은 “모두가 다 힘드니까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게 제일 좋은 거다”라며 씁쓸해 했다.
한편 ‘고딩엄빠2’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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