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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돈 안 보내면 퇴폐업소로 신고"…같은 수법으로 돈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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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곳곳의 마사지 업소와 노래방에 돈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가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돈을 보내지 않으면 퇴폐업소로 신고하겠다며 영업을 방해한다는데 자세한 내용 김보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0여 년간 서울 강동구와 광진구 일대에서 태국식 마사지 업소를 운영해온 A 씨.

두 달 전, 한 남성으로부터 이상한 전화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