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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금상 받고 엄중 경고도 받은 '풍자 만화'…어떤 모습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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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학생만화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 풍자 만화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주최 측에 엄중경고하고 나섰고, 국회에서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과 연휴 기간 열린 부천 국제만화축제에 전시됐던 만화 작품입니다.

제목은 '윤석열차'.

윤 대통령 얼굴이 열차 앞면에, 조정석에는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여성이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