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北 탄도미사일 '도발' 대응, 한미 연합 공격 편대군 폭격 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韓 F-15K와 美 F-16 전투기 편대 비행훈련

北 미사일 시설 가정 제이담 정밀 폭격 실시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미 공군이 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연합 공격 편대군 비행과 정밀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에서는 한국 공군의 F-15K 4대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다. 한국 공군의 F-15K가 서해 직도사격장의 가상 표적에 대해 공대지 합동 직격탄(JDAM) 2발을 발사하며 정밀폭격 능력을 과시했다.

합참은 “이번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과 정밀폭격 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한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4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한미 연합 공격 편대군 훈련을 위해 F-15K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합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