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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스트레이 키즈 '맥시던트'[MK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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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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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데뷔 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러브송' 타이틀곡으로 기대를 높인 것은 물론, '더블 밀리언셀러'를 예약하며 역대급 성적 경신을 예고해 가요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를 발표한다.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 이후 7개월 만의 컴백으로, 앨범명 '맥시던트'는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포함 전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유닛인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를 비롯한 멤버 전원이 참여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인기와 위상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7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컴백 텀을 두고 돌아오는 'K팝 퍼포먼스 대장주' 스트레이 키즈에 쏠린 기대는 남다르다. 특히 지난 앨범으로 K팝 가수 중 세 번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화력을 입증한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 전부터 역대급 기록으로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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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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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문 224만장 더블밀리언셀러 예약…그 자체로 '맥시던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맥시던트'는 지난달 28일 기준 선주문 수량 224만 장을 달성했다.

지난해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된 이들은 올해 3월 발표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로 2연속 밀리언 셀링 타이틀을 거머쥐었는데 이번에는 밀리언셀링을 넘어 더블 밀리언셀링을 예감하게 했다.

특히 '오디너리'가 정식 발매 이틀 전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넘어선 것과 비교해 '맥시던트'는 발매를 일주일 이상 남겨놓고도 전작 대비 94만 장 이상 증가한 224만 장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오디너리'로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던 스트레이 키즈가 또 한 번 낭보를 전할 지 주목된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K팝 보이그룹인 만큼 국내 음반 판매량은 물론, 이 지역에서 어느 정도 흥행할 지 역시 지켜볼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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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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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발생"…'케이스 143', 스키즈식 사랑 노래 어떨까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랑 노래라는 점에서 전작들과 차별화된다. '신메뉴', '백도어(BACK DOOR)', '소리꾼', '매니악(MANIAC)' 등 기존 선보였던 대표곡들이 '마라맛'으로 표현되며 강렬한 분위기를 앞세웠던 스트레이 키즈로서는 새로운 시도이자 모험이기도 하다.

'케이스 143'은 처음 느껴보는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사건 발생’이라고 비유하거나 '143 (I LOVE YOU)'라는 코드로 사랑을 표현하는 재치가 돋보인다. 반음계를 따라 흘러가는 신스 라인 위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곡 구성도 귀를 자극한다.

3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음원 및 군무 영상에서 이들은 중독성 강한 사운드에 맞춰 완벽한 군무를 선사해 시선을 압도했다. 이와 함께 "I’m gonna let you know That I’m just gonna go And hold you so I’m never letting go I cannot explain this emotion 143 I LOVE YOU"라는 가사로 사랑 앞에 직진하는 남자의 심정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특히 코드 '143 (I LOVE YOU)'를 손가락으로 표현한 안무는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덤을 뜨겁게 달궜고 본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데뷔 후 선보인 다수의 곡들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만의 줏대와 패기를 강조해온 이들의 첫 러브송 타이틀곡은 대중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엿보게 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색을 잃지 않으며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가 어떤 결과물로 탄생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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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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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년 만 K스포돔 입성…내년까지 월드투어 계속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을 앞둔 지난 9월 17, 1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을 개최했다. 지난 4월 시작된 '매니악' 월드투어의 앙코르 공연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4년 만에 '꿈의 무대'로 꼽았던 체조경기장에 당당히 입성했다.

'매니악' 월드투어는 6월 28~29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9~10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15일 시애틀, 19~20일 애너하임, 6월 11~12일 고베, 6월 18~19일과 7월 26~27일 도쿄 총 9개 도시 19회 공연으로 치러졌다.

당시 공연들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열기 속 성료됐고, 하반기에는 또 다른 국가, 지역에서 추가로 진행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12~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2~3일 태국 방콕, 5일 싱가포르, 18일 호주 멜버른, 21일 시드니, 3월 22~23일 미국 애틀랜타, 26~27일 포트워스까지 동남아시아, 호주, 미국 7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연다.

특히 당초 7월 3일과 6일 개최 예정이었던 미국 애틀랜타, 포트워스 2회 공연을 1회씩 추가해 총 4회 진행하고 팬들의 기다림과 아쉬움을 달랜다. 여기에 추가 공연까지 예고해 글로벌 팬심을 들썩이게 했다.

과연 스트레이 키즈가 앨범명 '맥시던트'처럼 올 가을 가요계에 '대형 사건'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는 오는 7일 오후 1시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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