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파주는 10월 1시간 최다 강수량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비는 그쳤지만 그 밖의 중부와 호남, 경북 지역에 비구름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 중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오전에는 충청 남부와 호남,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강하게 쏟아질 때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구름 뒤로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0도로 어제 낮보다 3도가량이나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또 동해안에 계신 분들 너울성 파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8.4도, 대구는 26.9도로 평년보다 높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대전의 기온 22도 등 중부지방은 2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남부지방은 부산의 기온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중서부와 호남 지역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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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파주는 10월 1시간 최다 강수량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비는 그쳤지만 그 밖의 중부와 호남, 경북 지역에 비구름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 중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오전에는 충청 남부와 호남,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강하게 쏟아질 때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