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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새출발기금' 접수가 4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금융당국 주도로 만들어진 30조원 규모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사진은 3일 서울 중구 명동의 먹자골목을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22.10.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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