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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작은 아씨들’ 위하준, 엄기준에 ‘뒤통수’…남지현과 엄기준父 살인사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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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위하준이 엄기준을 배신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 10회에서는 박재상(엄기준 분)을 배신한 최도일(위하준 분)의 계획이 전파를 탔다.

박재상의 암살을 도모했던 최희재(김명수 분)는 일이 잘못될 것을 대비해 수십년 동안 모은 무기가 들어있는 탑차 열쇠를 도일에게 줬지만 도일은 “난 지난 20년간 무기 없이 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질색하며 “잘 모르는 사람이 아버지 노릇하는 것도 참기 힘들다. 그냥 조용히 일만 하자”고 거절했다. 그때 어머니 안소영(남기애 분)이 자살 기도를 해 이송됐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에 간 도일은 박재상을 만났다.

박재상은 “협박도 회유도 아닌 기회를 주려는 것”이라며 어머니가 위암3기임을 전한 후 선택을 종용했다. 최도일은 “당장 떠날 수 있게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내 돈 건드리지 마세요. 그럼 아버지 계획 알려드리죠”라고 말했다.

이후 최희재의 탑차에 폭탄이 설치됐다. 인주는 눈 앞에서 최희재의 화상을 목격하고 최도일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답을 없었다. 그러나 안소영은 최도일과 외국으로 향하지 않고 인경과 방송에 출연해 재개발 철거위원회 위원장 살인 사건의 진범이 박재상의 아버지 박일복임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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