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도 1800원 초반대로 떨어져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이날 평균 가격은 ℓ당 1748.76원이었다. 가장 싼 곳은 대구로 ℓ당 1620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하락했다. 이날 평균 ℓ당 경유 가격은 1820.94원이었다. 9월 넷째주 평균 경유가는 1836.50원이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ℓ당 평균 경유 가격은 1886.90원이었다. 가장 싼 곳은 대구로 ℓ당 1780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0일 공개한 9월 넷째주 국내유가동향 보고서에서 “이번주 국제 유가는 세계 경기 침체 우려, 허리케인 내습에 따른 미국 석유 생산 일시중단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5.9달러 내린 배럴당 85.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3.7달러 내린 배럴당 87.3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4.2달러 내린 배럴당 119.5달러를 기록했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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