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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출소한 성범죄자들 어디 살고 있나 보니…학부모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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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절반이 '1km 이내' 성범죄자 산다

<앵커>

김근식 출소에 앞서 SBS 취재진이 전국 학교를 중심으로 성범죄자 현황을 분석해 봤습니다. 학교 반경 1km 안에 신상정보가 등록된 성범죄자가 사는 경우가 절반에 달했습니다.

보도에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성범죄자가 출소 후 아이들을 상대로 재범할 우려가 있는 경우, 법원 판결에 따라 '성범죄자 알림e'에 신상정보가 등록됩니다.

범죄 사실과 함께 이름과 사진, 거주지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찾아온 이 초등학교 주변에도 반경 1km 안에 4명의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부모들은 깜짝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