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5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2481만9611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597명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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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6960명)보다 3363명(12.5%), 1주일 전인 25일(2만5772명)보다 2175명(8.4%) 줄었다. 또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7월 10일(2만383명) 이후 12주일 만에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335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4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6841명, 서울 4797명, 경남 1364명, 인천 1343명, 경북 1253명, 부산 1020명, 대구 1017명, 충남 978명, 충북 791명, 전북 772명, 전남 686명, 강원 680명, 대전 606명, 광주 585명, 울산 465명, 세종 211명, 제주 171명, 검역 17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356명)보다 3명 감소한 353명으로 집계됐다. 닷새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44명으로 전날보다 5명 증가했다. 신규 사망자는 80대 이상이 27명(61.4%), 70대 11명, 60대 5명, 5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489명으로, 누적 치명율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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