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시간 순삭·막장 '그리스 로마 신화' 오늘 첫 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녹화 현장 스틸 컷. 2022.09.21. (사진=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매운 맛' 그리스 로마 신화가 베일을 벗는다.

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되는 MBN 예능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의 MC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재밌는 것은 물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정답은 아닐지라도 해답을 준다"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선 한가인은 "한 마디로 '시간 순삭(순식간에 삭제됨)'이었다. 그 어떤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하고 놀라웠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야기의 근본이 되는 이야기 같았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에피소드가 펼쳐져서 첫 회를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볼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첫 회에서는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제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특히 "제우스가 아버지의 중요 부위를 낫으로 내려쳤다"며 아버지를 거세한 아들의 충격 스토리로 모두를 '입틀막'하게 만들었다.

'타이타틱호', '미다스의 손', '우라늄', '카오스' 등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용어의 어원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온 어원이라는 것도 알려줬다. 한가인은 "그리스 로마 신화가 비단 옛이야기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아는 많은 이름이나 지역명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착안됐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감탄했다.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는 "각 편이 이야기나 주제의 독립성을 가지면서도 8편이 하나의 스토리로 흘러가듯 유기성을 갖도록 노력했다. 우주의 탄생에서 신들의 권력 투쟁, 인간들의 탄생과 사랑 이야기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의 기본적인 흐름을 시간과 사건의 순서대로 펼쳐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한젬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는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자기 무장의 콘텐츠가 돼 줄 것"이라며 "수천 년을 관통한 웃음과 감동의 스토리, 수많은 명화가 차곡차곡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다. 아마 방송을 시청하고 나면 당장 미술관으로 달려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명화를 보고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