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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법 따라 설치한 예술품인데…'흉물'로 전락한 공공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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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큰 건물 앞에 설치된 예술작품들 본 적 있으실 텐데요. 그런 작품을 공공조형물이라 부릅니다. 이 삭막한 도시에 예술의 숨을 불어넣자며 세우기 시작했습니다만 오히려 보기에도 안 좋고, 위험한 경우까지 있습니다.

왜 그런 건지,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상가 앞에 설치된 조형물입니다.

광고 스티커를 붙인 자국이 곳곳에 남아 있고 녹까지 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