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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앞 수상한 움직임…'휴무' 경찰관이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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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한 경찰관이 쉬는 날 은행에 들렀다가 현금을 보내고 있던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그 자리에서 붙잡았습니다.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한 학생이 다른 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회색 상의를 입은 남성을 상대로 현금을 압수합니다.

[이 현금은 피해자의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증거물로 압수를 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돈을 모아 송금하던 이 남성은 쉬는 날, 은행에 들렀던 현직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윤진호/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 경사 : 이상하게 20대 청년이 무통장 송금을 계속하고 있더라고요. 주의 깊게 보니까 불특정 다수 이름이랑 계좌번호가 이렇게 화면 가득 적혀 있어서 보이스피싱 범행으로 확신하게 됐습니다.]

경찰관 신분을 밝히자, 당황한 남성이 범행 사실을 털어놨고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현금 760만 원을 압수하고 이미 송금된 500만 원도 지급 정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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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는 25인승 어린이집 버스가 저수지에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혼자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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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한 학생이 같은 반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군은 지난달 28일 교실에서 친구 B군을 때리고, 흉기를 가져와 목에 갖다 대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학생 B군 어머니 : 느닷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그래서 안경이 막 날아가고.]

A군은 선생님을 욕하는 등 자신의 행동을 B군이 칠판에 적어뒀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가해학생 A군에 대해 등교중지 처분을 내렸고, 경찰은 다음 주 가해 학생을 불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이상학, 영상편집 : 원형희, 화면제공 : 부산경찰청·여수소방서)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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