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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산에 가서 무심코 주워온 도토리…생태계에는 작은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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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산에 가면 밤과 도토리가 꽤 많습니다. 이거 주워 오면 다람쥐 같은 야생동물이 힘들어진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만, 아직도 봉지에 담아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불법이라 처벌받을 수도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산 수풀 속을 훑고 있는 등산객 한 명이 팔에 건 가방에 무언가를 계속 주워 담습니다.

'밤'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