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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스크린도어 작업자 열차에 치여 중상…운행 중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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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0일) 지하철역에서 홀로 스크린도어 수리 작업을 하던 코레일 직원이 역으로 들어오던 열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열차 운행을 중단시키지 않은 채로 작업이 이뤄졌는데, 자세한 내용 김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동차 기관사용 모니터에 스크린도어 고장을 나타내는 빨간색 불이 켜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진입하던 전동차가 코레일 건축사업소 소속 50대 작업자 A 씨의 머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