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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홍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마지막으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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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어머니와 기념 촬영한 홍란(오른쪽)
[KL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홍란(36)이 30일 은퇴식을 하고 정들었던 필드와 이별했다.

홍란은 3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틀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한 홍란은 1타 차로 컷 통과에 실패, 은퇴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2008년 레이크사이드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으며 2010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8년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을 제패하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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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경기에서 18번 홀을 마치는 홍란
[KL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7년 정규 투어 10년 이상 활동한 선수들이 가입하는 'K-10'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KLPGA 정규투어 최초로 통산 1천 라운드 출전 기록을 세웠다.

또 최다 대회 출전(358회), 최다 라운드 출전(1천47라운드), 최다 컷 통과(287회) 등 KLPGA 투어 기록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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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삼천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한 홍란
[KL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니 운 좋게 결과가 따라왔다"는 그는 "선배님들의 가르침 덕분에 프로 선수가 될 수 있었고, 이제 제가 후배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란은 은퇴 후 2013년부터 몸담은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의 꿈나무 아카데미 멘토로 후배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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