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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미일 동해서 연합 대잠훈련 펼쳐…3국함정 '나란히 기동'(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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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中겨냥 "자유·개방된 인도태평양" 강조…韓 "대북 대응" 미묘한 차이

이번 훈련 이후 지소미아 재활성화 논의 탄력 붙을 수도


(서울·도쿄=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박성진 특파원 = 한국·미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5년 만에의 연합 대잠수함 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해군에 따르면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을 포함한 3국 해상 전력이 독도에서 150㎞ 이상 떨어진 동해 공해상에서 대잠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동해 공해에서 일본과 인도적 수색구조훈련은 한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독도에서 멀지 많은 공해상까지 일본 군함이 올라와 훈련한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