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백신 (CG) |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연구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에 대한 장·단기 연구를 통해 안전성 근거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기관으로, 운영은 의과학 전문기관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 위탁한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이상사례 간 인과성 평가의 근거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추가로 안전성연구센터도 운영함으로써 백신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4개 연구 부서(17개팀), 25인으로 구성됐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소재 센터 개소식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종 후 안전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며 "이상사례에 대한 객관적·전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안전성 정보를 정확하게 국민에게 전달하는 데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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